정형돈, 불안장애 생긴 이유 "아주머니가 딸 빼앗아 가" 충격 (금쪽상담소)

김예은 기자 2024. 9. 27. 0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의 이유를 추측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정형돈이 불안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정형돈은 20년째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

불안장애가 생기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의 이유를 추측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정형돈이 불안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정형돈은 20년째 불안장애를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방송 활동을 두 번 중단하기도. 불안장애가 생기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그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일이 많았다. 길을 가는데 후드 티를 입고 가는데, 약속시간에 늦어서 뛰어가고 있는데 '정형돈이다!' 이러면서 목을 잡아서 남포동 길바닥에서 쿵 떨어진 적이 있었다"고 무례했던 행인의 행동에 당황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기 어릴 때 돌이 안 됐을 때 안고 결혼식을 갔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어머 형돈 씨 애' 이러면서 빼앗아가면서 안아가더라"고 말해 충격을 준 후 "알고 보면 앞뒤로 그런 일이 계속 쌓였던 것 같다"는 말로 유명인으로 살며 힘들었던 순간들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