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준히 안방극장을 지켜 온 국민 MC 임성훈.
올해 일흔다섯인데, 화면 속 얼굴과 몸놀림은 여전히 청년 같죠.

그의 시작은 의외로 음악이었습니다.
'신중현과 퀘션스' 객원 보컬로 연예계에 데뷔했는데요.
이후 코미디언을 거쳐 80~90년대를 대표하는 진행자가 됐죠.
‘가요톱10’,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장수 진행의 상징입니다.

최근 임성훈은 모교인 연세대학교 무대에서 보여준 응원 퍼포먼스로 또 한 번 화제였어요.
발목을 꺾고 방향을 바꾸며 팔을 휘두르는 동작들.
그 유연함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믿기지 않는 그의 동안 비결은 단순합니다.
방송 다음으로 가장 열심히 한 건 운동.
무에타이는 10년, 쿵후는 무려 15년 경력이라고 하죠.
임성훈은 몸을 쓰는 삶을 꾸준히 이어왔대요.

기초도 단단합니다.
임성훈은 어릴 때 태권도로 시작해 고등학생 때는 권투를 배웠고요.

방송을 하며 쿵후와 정도술까지 이어졌죠.
힘을 주지 않아도 단단한 이두가 그 시간들을 증명합니다.

그런 그는 무술 스펙트럼도 굉장히 넓은데요.
당랑권·오형권 같은 전통 권법에 능하고, 주특기는 창술이라고 하죠.
러닝머신에서 대본을 연습하며 호흡을 끌어올리는 습관도 유명합니다.

임성훈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운동 능력을 입증하기도 했어요.
10초 동안 펀치를 무려 56회나.
이 기록은 30대 제작진보다 더 빨랐어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직접 보여준 사람이죠.

결국 임성훈의 동안은 타고남이 아닙니다.
매일의 루틴, 바른 호흡, 다양한 종목에서 얻은 균형.
몸의 어느 한 부분이 아니라 전체가 단단해지는 길이네요.

이러한 습관들을 꾸준히 이어 와서, 지금의 장면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임성훈이 모교 무대에서 다시 뛰고, 카메라 앞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요.
그가 '대체 불가'한 MC인 이유를 보여주죠.

나이 탓을 멈추게 하는 사람.
꾸준함이 얼마나 큰 힘인지 보여주는 사람.
임성훈을 보면, 오늘의 한 운동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는 말.
괜히 생긴 문장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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