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뜨끈한 국물이나 푹 쪄낸 보양식이 생각이 자주 나는 것 같습니다. 등갈비는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한데다 건강에도 좋아서 간편 보양식으로 제격인데요.
보통 등갈비하면 찜이나 구이 요리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특별한 보양식으로 등갈비탕 만드는법 알려드릴게요. 등갈비 집에서 할때 잡내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알려드릴 등갈비탕은 잡내 전혀 없으면서도 국물 뜨끈한 기력회복 레시피입니다.

등갈비가 우리 몸에 보약인 이유
등갈비는 단백질, 철분과 비타민B1이 풍부해 면역 세포와 근육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특히 철분은 혈액을 생성하고 빈혈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며 비타민 B1 티아민은 에너지 생성과 피로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기력 회복이 필요한 분들에게 등갈비는 최고의 보양 음식으로 꼽힙니다.
재료
(초벌용) 소주 1큰술, 통후추 소량
(등갈비탕 만들기용)
통마늘 10알
파 1대
소금 1작은술
통후추 1큰술
물 1.5리터
국간장 1큰술
액젓 반큰술

등갈비는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제거합니다. 설탕을 1숟갈 넣으면 핏물이 좀더 빨리 빠집니다.

핏물을 뺀 등갈비는 소주 1큰술, 통후추 소량을 넣는 끓는 물에 넣고 5-10분 정도 초벌로 삶아줍니다. 이 초벌 삶기로 잡내와 불순물을 90% 이상 빼내야 누린내 없는 깔끔한 등갈비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초벌 삶기 후 찬물에 두세차례 깨끗이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통마늘, 통후추, 대파, 소금, 물, 등갈비를 넣고 1시간 푹 삶아줍니다. 1시간 뒤 국간장, 액젓을 추가하고 간을 본 뒤 부족하면 추가해 마무리합니다.

등갈비탕의 성공은 핏물 제거, 초벌 데치기 등 잡내 제거 과정에 달렸습니다. 철분과 비타민B1이 풍부한 등갈비는 그 자체로 아주 훌륭한 보양식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대로 잡내가 전혀 안나는 담백하고 시원한 등갈비탕 만드셔서 추운 날씨에 건강 든든하게 챙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