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오는 날엔 꼭 해보세요! 장마철에 제맛 나는 가지 레시피 2가지~

🍆 장마철엔 무조건 가지! 고소함 터지는 여름 별미 2가지
장마철이 되면 축축한 날씨 탓에 입맛도 같이 처지기 쉬운데요. 이럴 때 쫄깃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의 가지 요리는 기분까지 살려주는 별미가 됩니다. 오늘은 여름철 식탁을 책임질 가지 요리 2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들기름 가지무침과 바삭한 가지전입니다!

🥄 고소함 한가득! 들기름 가지 무침촉촉하게 구운 가지에 고소한 들기름과 들깨가루를 더해 만든 여름 대표 반찬이에요.
재료 (2인분 기준)
가지 2개
들기름 2큰술 (참기름도 가능)
들깨가루 2큰술
간장 1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맛술 1큰술 (없으면 생략 가능)
깨소금 약간
(선택) 파프리카, 피망, 홍고추 등 컬러 채소

만드는 법
1.가지는 꼭지를 제거한 뒤 0.7cm 두께로 길쭉하게 썰어줍니다.
2.마른 팬을 달군 뒤 강불에서 앞뒤로 가지를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3.구운 가지는 한김 식힌 뒤 손으로 길게 찢어줍니다.
4.간장, 들기름, 들깨가루, 마늘, 맛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5.찢은 가지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6.깨소금 솔솔 뿌려 완성!
📝 팁:색감을 살리고 싶다면 파프리카나 피망을 채 썰어 같이 구워 넣어보세요. 보기에도 맛있고, 씹는 맛도 살아나요!

🥘 식감 바삭! 여름 가지전
다음은 바삭한 가지전을 만들어볼게요. 카레가루를 살짝 넣으면 은은한 향까지 더해져 아이들도 잘 먹는답니다.
재료 (2인분 기준)
가지 5개
풋고추·홍고추 각 2개 (채 썰기)
식용유 넉넉히
반죽 재료
물 1컵 + 1/4컵 (약 250ml)
튀김가루 1컵 반 (약 300ml)
카레가루 1큰술
볶은 소금 1티스푼
선택 소스
마요네즈 2큰술
다진 양파 1큰술
연겨자 1/3티스푼
올리고당 1티스푼
후추 약간

만드는 법
1.가지는 길게 반으로 자른 후 0.5cm 두께로 슬라이스합니다.
반죽 재료를 고루 섞어 전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2.가지를 반죽에 넣어 식용유 두른 팬에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3.고추도 함께 반죽에 넣어 부쳐주면 색감도 좋아요.
4.소스 재료를 섞어 전과 함께 곁들여 드셔보세요!

☀️ 눅눅한 장마철, 냉장고 속 가지 하나면 한 끼 뚝딱 해결됩니다.부드럽게 무쳐도 좋고, 바삭하게 부쳐도 맛있는 가지.이번 주말, 식탁 위에 가지 한 접시 올려보세요!

📌과식한 다음날은 이렇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