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의처증 논란' 속…박지윤 "남편 위해 男 동창과 단절" 발언 '시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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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의 의처증을 주장한 박지윤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았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였던 최동석과 박지윤은 최근 파경을 발표해 충격을 자아냈다.
최동석은 박지윤의 '정신적 바람'을 주장했고, 박지윤은 최동석이 의처증에 가까울 만큼 자신의 남성 지인들을 과하게 의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남편 최동석이 "네가 마음이 없어도 그 친구는 너를 좋아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자, 결국 박지윤은 동창의 전화번호를 삭제하고 연락을 끊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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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최동석의 의처증을 주장한 박지윤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았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였던 최동석과 박지윤은 최근 파경을 발표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더하여 두 사람은 쌍방 상간 맞소송을 벌이며 강도 높은 대립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지난 17일 디스패치를 통해 두 사람의 다툼이 담긴 메시지 및 녹취록이 공개되며 파장은 더욱 커졌다. 최동석은 박지윤의 '정신적 바람'을 주장했고, 박지윤은 최동석이 의처증에 가까울 만큼 자신의 남성 지인들을 과하게 의심한다고 주장했다.
대화가 공개되자 2014년 tvN 예능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박지윤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인의 이성 동창생 어디까지 허용 가능하냐"는 주제로 패널들이 대화를 나눴다. 이에 박지윤은 "내 연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이성 동창생을 만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스럼없이 만나던 초등학교 남자동창이 있었다"고 입을 연 박지윤. 그러나 남편 최동석이 "네가 마음이 없어도 그 친구는 너를 좋아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자, 결국 박지윤은 동창의 전화번호를 삭제하고 연락을 끊었다고.
설상가상 디스패치가 공개한 자료 일부 중, '부부 간 성폭행'이 언급된 대화가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다툼 중 박지윤은 최동석에게 "아이들 앞에서 다 얘기할까? 니네 아빠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최동석은 "그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것"이라고 맞섰다.
부부 성폭행까지 언급된 대화 내용에 누리꾼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한 누리꾼은 국민신문고 민원신청을 통해 제주특별자지도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기까지 했다.
그런 가운데 18일 오후 TV조선 '이제 혼자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최동석 씨는 다음 방송부터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촬영분은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최동석이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혀 제작진이 이를 수렴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최동석은 박지윤과의 쌍방 상간 소송 중인 상황에 대해 "끝까지 가고 싶지 않고, 많이 후회가 된다. 상대가 하든 안 하든 내가 한 소송은 취하하고 싶다. 이게 실타래를 푸는 첫 단계가 될 것 같다"는 후회 심경을 내비쳤던 바.
그러나 부부 성폭행 의혹부터 '이제 혼자다' 하차, 과거 발언까지 파헤쳐지며 "실타래를 풀고 싶다"던 그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는 당분간 요원해 보인다.
최악의 상황으로 치닿은 쌍방 맞소송 진흙탕 싸움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지윤, 최동석, tvN, TV조선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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