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지난해 보수 35억원 수령

임춘한 2023. 3. 21.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지주회사 SK에서 보수로 35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는 직책(대표이사), 직위(회장),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본급을 35억원으로 결정하고 매달 약 2억9200만원을 지급했다.

장동현 SK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 20억원, 상여 40억82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1억3900만원으로 전체 보수는 62억1200만원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대식 의장은 70억원 받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지주회사 SK에서 보수로 35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1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는 직책(대표이사), 직위(회장),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본급을 35억원으로 결정하고 매달 약 2억9200만원을 지급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에서도 보수를 받지만 지급액 상위 5명 안에 포함되지 않아 정확한 금액은 알 수 없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급여 24억원, 상여 44억53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1억6700만원으로 총 70억2000만원을 받았다. 장동현 SK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 20억원, 상여 40억82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1억3900만원으로 전체 보수는 62억1200만원이었다. 박성하 SK스퀘어 대표이사는 21억7500만원을 수령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