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의 방콕 스타일링은 ‘꾸안꾸’와 ‘리조트룩’의 정점을 찍었다. 그녀는 바캉스의 여유로움을 담아내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말이다.
뼈말라 현실판? 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비현실적인 몸매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브라운 컬러의 니트 튜브톱 비키니는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태닝된 피부와 조화를 이루어 우아한 섹시미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라탄 캡 모자를 매치해 캐주얼한 느낌을 더했고, 빅사이즈 진주 이어링과 트로피컬 플라워 디테일로 "핫걸 썸머☀️" 무드를 완성했다.
또한, 베이지 계열의 크롭탑 & 쇼츠 셋업과 맥시 드레스 룩도 눈길을 끈다. 그녀는 플로럴 패턴이 들어간 롱 드레스로 휴양지 분위기를 한껏 살리며
내추럴한 감성을 강조했다. 스트링 샌들과 태슬 디테일의 크림 컬러 백은 세련된 리조트룩의 마무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짧은 단발 스타일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넣어 자유로운 감성을 극대화했고, 모자로 가볍게 눌러 ‘꾸안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메이크업은 거의 NO 메이크업 수준으로, 깨끗한 피부 표현과 자연스러운 립 컬러만 더해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이 정도”라는 반응이 나올 법한 룩을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최은경의 바캉스룩은 힘을 빼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누구나 따라 하고 싶은 여름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