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금연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 그의 일상에서 금연껌이 빠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신현준의 매니저 이관용은 “10년 동안 함께 일하면서 느낀 점은, 한 번 빠지면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는 스타일”이라며 배우의 성향을 전했다.
이에 신현준은 “금연껌을 8년째 씹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사람들이 담배 생각이 안 나냐고 물어보는데, 정말 1도 안 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맛있는 음식을 먹은 후에도 담배 대신 금연껌이 떠오른다며 “고기를 먹고 나면 담배가 아니라 금연껌이 생각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준의 금연껌 사랑은 이번이 처음 알려진 것이 아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그는 금연을 위해 시작한 금연껌을 끊지 못했다고 토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담배를 끊으려고 씹기 시작한 금연껌을 6년째 끊지 못하고 있다”며 “금연껌은 뭘로 끊어야 하냐”며 절규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금연껌이 담배보다 훨씬 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하며 “학생들이 촬영한 메이킹 필름을 보면 항상 금연껌을 씹고 있다”며 촬영 중에도 빠지지 않는 필수템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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