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현장] BTS 정국, 대표팀 만났다...개막식 공연 앞두고 응원

이은경 2022. 11. 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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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에글라 훈련장을 찾은 BTS 정국이 파울루 벤투 감독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BTS의 정국이 19일(현지시간)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현지에서 훈련 중인 축구대표팀을 찾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BTS 정국이 전날 훈련에 앞서 카타르 도하 현지 훈련장을 방문했다. 훈련 전 짧게 5분 정도 단체사진 촬영 등 가벼운 인사와 화이팅을 전했다"고 밝혔다.

BTS 정국이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정국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저녁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인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경기 전에 열리는 개막 행사에서 공연한다. 공연에서 정국은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를 부를 예정이다.

도하(카타르)=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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