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딸 '편법대출 의혹'에…새마을금고중앙회 "4월 1일 현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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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자녀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현장 검사에 착수한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양 후보의 자녀 대출 의혹과 관련된 보도 내용을 확인 중"이라며 "다음 달 1일부터 현장 검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회는 이어 "검사 결과 위법 부당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대출금 회수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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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 부당한 사항 발견될 경우…규정 따라 대출금 회수 조치할 것"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자녀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현장 검사에 착수한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양 후보의 자녀 대출 의혹과 관련된 보도 내용을 확인 중"이라며 "다음 달 1일부터 현장 검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회는 이어 "검사 결과 위법 부당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대출금 회수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후보는 2021년 대학생 딸 명의로 사업자 대출 11억 원을 받아 매매가 31억 원가량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구매에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대출 실행 기관인 대구 새마을금고 수성지점은 "대출 당시 서류상 요건은 모두 갖춰져 있었다"며 "용도와 다른 대출이 확인될 경우 대출금 회수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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