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정리 중 발견한 석사 학위증" 최동석이 전한 아나운서 시절 비하인드

최동석 SNS

방송인 최동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언론학 석사 학위증을 공개했다.

11일, 그는 "졸업식도 가지 않았던 석사 학위증, 짐 정리 중 발견"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학위증은 최동석이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했음을 증명하는 문서였지만, 그는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았던 일화를 소개하며 학벌에 연연하지 않는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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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이 공개한 학위증은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언론학 석사 학위였다.

명문대학의 석사 졸업식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학벌에 크게 집착하지 않는 그의 성격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최동석은 과거 경희대학교 정경대학에서 의료경영학을 전공했으며, KBS 아나운서로 활약하면서 뉴스 진행 시 원고의 80%를 암기한 상태로 임했다는 일화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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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뛰어난 암기력과 준비성은 당시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최동석은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과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두 사람은 한때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23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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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과 박지윤은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다.

이혼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표했고,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동석은 고려대학교 석사 학위조차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을 만큼 학벌에 연연하지 않는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박지윤과의 결혼 14년 만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앞으로 두 사람이 각자의 길에서 행복하길 바라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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