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 170억 대저택 공개" 김남주, 20년 간 살아온 집 최초 공개

김남주 인스타그램

배우 김남주가 20년 이상 거주해온 대저택을 전격 공개한다.

김남주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SBS Life 새 예능 '안목의 여왕 김남주'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1시 45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명의 콘텐츠가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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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김남주가 데뷔 31년 만에 도전하는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으로, 그녀의 일상과 취향, 그리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김남주는 방송을 앞두고 "여전히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는 일은 설레고 겁이 난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장 외에서는 연기를 못한다. 솔직한 제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남주 인스타그램

김남주와 남편 김승우는 2003년 삼성동 주택을 20억 원에 매입해 지금까지 20년 이상 거주 중이다.

해당 지역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준호 NHN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등 유명 인사들이 거주하면서 '한국판 베버리힐즈'로 불리며 높은 가치를 자랑한다.

특히 김남주가 오랜 시간 가꿔온 이 저택은 현재 160~170억 원대의 매매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주는 이 집에 대해 "20년간 살아온 만큼 소중하고 특별한 공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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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는 "드라마 촬영장 밖에서는 연기를 못한다.

꾸며서 말을 하려면 머릿속이 하얘진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감 없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김남주의 일상과 생각, 가치관이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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