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빠야’ 역주행 신화...신현희, 23일 신곡 발표 “너 MBTI 뭐야?”
지승훈 2023. 11. 21. 14:27
가수 신현희가 컴백길에 오른다.
21일 관계자에 따르면 신현희는 오는 23일 신곡 ‘아이 야 이 야’(‘I YA E YA’)를 발표한다. ‘아이 야 이 야’는 지난 9월 발표된 ‘엉망진창’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곡으로 ‘두 왑’(Doo-Wop) 장르다. ‘두 왑’은 리듬 앤드 블루스를 기반인 음악을 말한다.
‘아이 야 이 야’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MBTI(성격유형검사)에서 파생돼 “너 MBTI 뭐야? I야 E야?”라는 가사를 담고 있다. 이는 중독성 있는 후크송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신현희는 일간스포츠에 “요즘 어떤 대화에서든 제일 많이 하는 말, ‘MBTI 뭐야?’를 노래로 만들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 곡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현희는 “언제나 새로운 모습과 새로운 곡으로 팬 여러분들을 만나는 건 설레는 일”이라며 “이번 곡도 저를 도와주시는 많은 든든한 사람들 덕분에 재미있게 작업했고 그로 인해 멋진 결과물이 나왔다”고 자신했다.
신현희는 이번 신곡을 통해 2~3주 가량 음악 방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더 많은, 더 다양한 무대에서 신곡을 들려드리고 싶다.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다”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신현희는 데뷔 이후 꾸준히 곡과 앨범을 만들어 오면서 자신의 음악 역량 발전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안쉬고 365일 활동해왔다. 언제 어디서든 무언가를 하고 있었고 매 작업할 때마다 좋은 곡을 만들어서 대중에게 빨리 들려주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신현희는 지난 2014년 혼성 인디듀오 ‘신현희와 김루트’로 데뷔해 대표곡인 ‘오빠야’가 2017년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김현희는 팀을 떠나 2019년 솔로로 전향해 싱글 앨범 ‘무드매’, ‘독백’ 등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또 그는 KBS2 ‘오 마이 금비’, ‘김과장’ 등의 OST에 참여했다. 지난해 2월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도 출연했다.
신현희는 “‘오빠야’ 같은 차트 역주행 경험은 가수 생활을 하면서 복권을 맞았다고 할 정도로 꿈 같은 일이었다. 너무 감사한 경험이다보니 다시 그런 일을 바라는 건 욕심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순수한 마음으로 음악을 만들고 대하려는 것이 지금의 마음가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곡을 통해 최대한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재밌는 기분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1일 관계자에 따르면 신현희는 오는 23일 신곡 ‘아이 야 이 야’(‘I YA E YA’)를 발표한다. ‘아이 야 이 야’는 지난 9월 발표된 ‘엉망진창’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곡으로 ‘두 왑’(Doo-Wop) 장르다. ‘두 왑’은 리듬 앤드 블루스를 기반인 음악을 말한다.
‘아이 야 이 야’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MBTI(성격유형검사)에서 파생돼 “너 MBTI 뭐야? I야 E야?”라는 가사를 담고 있다. 이는 중독성 있는 후크송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신현희는 일간스포츠에 “요즘 어떤 대화에서든 제일 많이 하는 말, ‘MBTI 뭐야?’를 노래로 만들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 곡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현희는 “언제나 새로운 모습과 새로운 곡으로 팬 여러분들을 만나는 건 설레는 일”이라며 “이번 곡도 저를 도와주시는 많은 든든한 사람들 덕분에 재미있게 작업했고 그로 인해 멋진 결과물이 나왔다”고 자신했다.
신현희는 이번 신곡을 통해 2~3주 가량 음악 방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더 많은, 더 다양한 무대에서 신곡을 들려드리고 싶다.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다”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신현희는 데뷔 이후 꾸준히 곡과 앨범을 만들어 오면서 자신의 음악 역량 발전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안쉬고 365일 활동해왔다. 언제 어디서든 무언가를 하고 있었고 매 작업할 때마다 좋은 곡을 만들어서 대중에게 빨리 들려주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신현희는 지난 2014년 혼성 인디듀오 ‘신현희와 김루트’로 데뷔해 대표곡인 ‘오빠야’가 2017년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김현희는 팀을 떠나 2019년 솔로로 전향해 싱글 앨범 ‘무드매’, ‘독백’ 등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또 그는 KBS2 ‘오 마이 금비’, ‘김과장’ 등의 OST에 참여했다. 지난해 2월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도 출연했다.
신현희는 “‘오빠야’ 같은 차트 역주행 경험은 가수 생활을 하면서 복권을 맞았다고 할 정도로 꿈 같은 일이었다. 너무 감사한 경험이다보니 다시 그런 일을 바라는 건 욕심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순수한 마음으로 음악을 만들고 대하려는 것이 지금의 마음가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곡을 통해 최대한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재밌는 기분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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