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세터 실력 살아있네! 신영철 감독이 간다…OK읏맨, 부산 동호회 초청 배구 클리닉

서예진 기자 2026. 2. 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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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이 연고지 부산 팬들과 직접 코트 위에서 호흡하며 지역 밀착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OK읏맨은 지난 5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부산 최고의 배구 동호회에 신영철 감독이 간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의 주인공은 지난 1월 한 달간 홈구장인 강서실내체육관을 가장 많이 찾아 '직관 인증'을 남긴 부산 지역 배구 동호회 '팀 위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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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감독·선수단 재능 기부
-부산 동호회 초청 밀착 클리닉
-연고지 팬 소통·마케팅 강화
OK 저축은행 배구단, 배구 클리닉 성료(사진=OK 저축은행)

[더게이트]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이 연고지 부산 팬들과 직접 코트 위에서 호흡하며 지역 밀착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OK읏맨은 지난 5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부산 최고의 배구 동호회에 신영철 감독이 간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현지 팬들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한 지역 밀착 마케팅의 일환이다.

이번 클리닉의 주인공은 지난 1월 한 달간 홈구장인 강서실내체육관을 가장 많이 찾아 '직관 인증'을 남긴 부산 지역 배구 동호회 '팀 위드'가 선정됐다.

이날 현장에는 신영철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전광인, 오데이, 박인우, 강선규, 마유민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전광인과 오데이는 행사 전날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해 휴식일임에도 불구하고, 부산 팬들과 만나기 위해 깜짝 방문해 현장 열기를 더했다.
신영철 감독(사진=OK저축은행)

"부산 팬들에게 좋은 선물 됐길"

교육 프로그램은 실제 프로 선수단의 훈련 방식을 적용해 내실 있게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선수단과 함께 워밍업을 시작으로 수비와 2단 연결 등 기술 트레이닝을 소화했다. 메인 트레이닝인 공격 연습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공을 올려주며 세밀한 동작 하나하나를 지도해 실전 노하우를 전수했다.

훈련 뒤에는 남녀 팀을 나눠 미니게임이 열렸다. 신영철 감독은 직접 경기에 뛰어 과거 '컴퓨터 세터'로서 명성을 떨쳤던 실력을 재현하며 동호회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경기를 마친 뒤에는 단체 사진 촬영과 팬 사인회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 내 200여 개 팀이 활동할 만큼 탄탄한 생활체육 배구 저변과 구단을 연결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클리닉에 참여한 한 회원은 "부산 연고 이전 후 배구인들과 소통하려는 구단의 노력에 감사하다"라며 "선수들과 직접 훈련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철 감독은 "연고 이전 첫 시즌부터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부산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기장 밖에서 팬들에게 보답할 기회가 있다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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