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한국 2차전 상대' 가나, 마지막 평가전에서 스위스에 2-0 승리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가나가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평가전에서 스위스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가진 가나가 스위스를 2-0으로 꺾었다.
가나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안드레 아이유, 이냐키 윌리엄스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조던 아이유, 엘리샤 오우수, 압둘 사메드, 대니얼 아프리가 미드필드에 배치됐다. 압둘 라만 바바, 모하메드 살리수, 대니얼 아마티, 타릭 램프티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로렌스 아티지기였다.
스위스는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엠볼로와 샤키리가 공격을 이끌었고, 데니스 자카리아, 그라니트 자카, 레모 프로일러가 미드필드에서 지원했다. 양쪽 윙백은 루벤 바르가스, 실반 비드머, 스리백은 에라이 죄메르트, 파비안 셰어, 마누엘 아칸지였다. 골문은 얀 조머가 지켰다.
전반 6분 엠볼로가 수비 사이 공간으로 침투해 스루 패스를 받았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들어가 반대편으로 땅볼 크로스를 보냈는데, 바르가스의 슈팅이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24분 조던 아이유가 아칸지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몸을 돌려 기습 중거리 슛을 시도했다. 조머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8분 자카가 센터백 사이를 파고드는 프로일러에게 스루 패스를 보냈다. 프로일러가 슈팅하기 전 아티지기 골키퍼가 달려나와 공을 잡아냈다.
전반 31분 조던 아이유의 코너킥을 윌리엄스가 헤딩 슛으로 연결했다. 슈팅이 골대 위를 살짝 넘어갔다.
전반 34분 오우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빗맞았다. 옆으로 흐른 공을 따낸 램프티가 재차 슈팅을 때렸다. 슈팅이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전반 36분 바르가스가 동료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가나 페널티박스를 공략했다. 가나 수비진이 걷어냈으나 공이 페널티박스 왼쪽에 있던 엠볼로에게 흘렀다. 엠볼로의 크로스를 프로일러가 건드렸으나 슈팅이 골대로 향하지 않았다.
전반 42분 조던 아이유의 프리킥이 반대쪽 포스트로 쇄도한 살리수에게 연결됐다. 살리수의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전반 44분 자카가 페널티박스 부근까지 전진해 살리수 옆으로 돌아 들어가는 프로일러에게 패스를 건넸다. 프로일러는 엠볼로에게 공을 전달했는데, 엠볼로가 곧장 슈팅을 때리는 데 실패했다. 1분 뒤 자카가 램프티 뒷공간을 노린 바르가스에게 로빙 패스를 보냈다. 램프티가 재빨리 쫓아가 슈팅을 방해했다.
스위스가 하프타임 교체를 실시했다. 엠볼로, 프로일러, 아칸지를 빼고 미헬 에비셔, 노아 오카포르, 니코 엘베디를 투입했다.
후반 11분 윌리엄스가 경기장 오른쪽에서 셰어를 제치고 문전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조던 아이유, 안드레 아이유 둘다 공을 건드리지 못했다.
후반 17분 가나가 교체 카드 4장을 꺼내 들었다. 조던 아이유, 윌리엄스, 아프리, 오우수를 빼고 카말 소와, 앤트완 세메뇨, 카말딘 술레마나, 대니얼코피 체레를 들여보냈다. 스위스는 바르가스, 비드머 대신 크리스티안 파스나히트, 실반 비드머를 투입했다.
후반 20분 스위스가 셰어가 빠졌다. 공격수 하리스 세페로비치가 들어갔다.
후반 24분 가나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체레의 코너킥이 가까운 포스트에 있던 소와 머리 맞고 뒤로 흘렀다. 오카포가 공을 제대로 트래핑하지 못하면서 공이 다시 문전으로 향했고, 살리수가 이를 놓치지 않고 헤딩 슛으로 연결했다. 슈팅이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후반 29분 가나가 한 골을 추가했다. 아티지기 골키퍼의 긴 패스가 그라운드 맞고 튀었다. 세메뇨가 죄메르트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앞으로 내달리는 술레마나에게 패스했다. 술레마나가 빠른 드리블을 통해 페널티박스에 진입하자 조머 골키퍼가 나와 막았는데, 공이 튀었다. 뒤따라온 세메뇨가 그대로 슈팅으로 이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2분 가나가 살리수 대신 조셉 아이두를 투입했다. 2분 뒤에는 램프티 대신 알리두 세이두를 들여보냈다.
후반 37분 체레가 공격적으로 샤키리를 압박해 공을 빼앗은 뒤 중거리 슛을 때렸다. 공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후반 43분 술레마나가 스위스 수비 뒷공간을 빠져나가 슈팅까지 마무리했다. 조머 골키퍼가 막았다. 1분 뒤 공격에 가담한 세이두의 유효슛도 조머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가나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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