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열심히 살아야지”…‘한소희 부인한’ 악플러 논란? 타격 無 [왓IS]

이주인 2024. 10. 1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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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가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24(ELLE STYLE AWARDS 2024)'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17/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악플러 논란 속 첫 공식 석상에 당당하게 섰다.

혜리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엘르 스타일 어워즈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포토월에 선 혜리는 블랙 스팽글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그다운 발랄한 볼하트 포즈로 시선을 모았다. 여유로운 미소로 손 인사를 하기도 했다.

배우 혜리가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24(ELLE STYLE AWARDS 2024)'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17/
배우 혜리가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24(ELLE STYLE AWARDS 2024)'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17/

또 혜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행사 참석 소감을 밝혔다. 셀카를 여러 장 게시하며 “오늘은 반짝 반짝 베스트 스타일 아이콘 혜리”라며 “연말 분위기가 슬슬 나네요. 1년 동안 열심히 살았다. 내년에도 열심히 살아야지”라고 적었다.

사진=혜리 SNS 캡처
사진=혜리 SNS 캡처
한편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전종서가 팔로우한 한 비공개 SNS 계정이 혜리의 SNS에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단 것이 확인되어 논란이 일었다. 계정주는 혜리와 한소희의 ‘환승연애’ 사생활 이슈가 있었던 올해 상반기에 조롱과 욕설을 담아 댓글을 수차례 작성했다.  해당 악플러 계정의 개설 시기와 과거 한소희가 게재했던 사진이 프로필 사진인 점 등을 들어 누리꾼들은 계정주가 한소희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한소희 소속사는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니다”라고 두 차례 입장문으로 강경 부인했다.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전종서 또한 해당 계정을 ‘언팔로우’한 상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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