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140억 부동산 담보대출 이상 거래 발견…“형사 고소”
정진용 2024. 10. 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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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에서 14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농협은행은 금융사고 공시를 통해, 부동산 담보대출 적정성 여부를 자체 감사하던 중 이상거래를 발견해 수사 의뢰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문제가 발견된 부동산 담보대출 차주를 사기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대출 실행에는 이상이 없었고 매도인-매수인 간 이상거래로 의심이 된다"면서 "부동산담보여력 감안시 대출상환 가능할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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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에서 14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농협은행은 금융사고 공시를 통해, 부동산 담보대출 적정성 여부를 자체 감사하던 중 이상거래를 발견해 수사 의뢰했다고 9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관련 내용을 금융당국에 보고했다. 또한 문제가 발견된 부동산 담보대출 차주를 사기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사고금액은 140억원 규모로 사고발생 기간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최근이다. 농협은행은 손실 예상 금액을 현재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대출 실행에는 이상이 없었고 매도인-매수인 간 이상거래로 의심이 된다”면서 “부동산담보여력 감안시 대출상환 가능할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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