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자축구는 '프라다' 입는데...한국 국대 간판 조소현 "우리는 이런 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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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의 맞춤 단복을 착용한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중국축구협회는 지난 15일 SNS를 통해 안테 밀리치치 감독과 여자 대표팀 선수들의 프라다 단복 화보를 공개했다.
조소현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처우 개선을 두고 대한축구협회와 대립했던 한국 여자 대표팀의 상황과 맞물려 미묘한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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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레전드 조소현 SNS 통해 부러움 표출
-韓 비즈니스석 지원에도 격차 여전하다는 인식

[더게이트]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의 맞춤 단복을 착용한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이를 본 한국 여자 축구의 '리빙 레전드' 조소현(할리팩스)이 SNS를 통해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여 다른 의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축구협회는 지난 15일 SNS를 통해 안테 밀리치치 감독과 여자 대표팀 선수들의 프라다 단복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단복은 오는 3월 호주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겨냥해 제작된 새로운 디자인이다.

"한국은 이런 거 없나?" 조소현의 부러움 섞인 게시물
해당 소식을 접한 조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며 "한국은 이런 거 없나?"라는 한 줄 문구를 남겼다. 조소현은 A매치 통산 156경기에 빛나는 한국 여자 축구의 간판 선수다. 조소현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처우 개선을 두고 대한축구협회와 대립했던 한국 여자 대표팀의 상황과 맞물려 미묘한 파장을 일으켰다.
앞서 한국 여자 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1월 선수협회를 통해 "국가대표로서 최소한의 처우 개선을 원한다"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장거리 비행 시 남자 대표팀과 동일하게 비즈니스석을 제공해달라는 요구가 포함돼 형평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결국 대한축구협회는 선수들의 요구에 백기를 들었다. 협회는 지난 10일 "올해부터 월드컵과 아시안컵 등 주요 국제대회 본선에서 일정 시간 이상의 장거리 이동 시 선수단 전원에게 비즈니스석을 지원하겠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선수단 처우가 한 단계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여자 축구가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중국이나 외국 사례에는 못 미친다는 아쉬움과 불만이 여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오는 3월 아시안컵을 대비해 현재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신지(레인저스WFC), 박수정(AC밀란), 신나영(브루클린FC), 이은영, 전유경(이상 몰데FK),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FC) 등 해외파 6명은 호주 현지에서 합류할 계획이다.
조소현은 2024년 6월 미국 원정 이후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해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조소현은 A매치 통산 156경기에서 26골을 기록 중이다. 신상우호는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골드코스트에서 이란과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필리핀(5일), 호주(8일)와 차례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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