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4억 투자로 58억 수익… 연기만큼 빛난 ‘사업 수완’

연기력과 비주얼로 사랑받아온 배우 주지훈이 이번엔 투자 성공 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자신이 소속된 연예기획사의 설립에 참여한 이후, 약 3년 만에 놀라운 수익을 올리며 연기 외 분야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 모든 성과는 단순한 우연이 아닌, 주도적인 참여와 전략적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다.

주지훈은 과거 자신이 속해 있던 연예기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H& Entertainment)'의 설립에 참여하며 최대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업계 추정에 따르면, 그는 초기 자본금 중 약 4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순한 소속 배우가 아닌, 회사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가는 주체로 나선 것이다.

이후 에이치앤드엔터는 설립 약 3년 만에 피규어 제작 전문 기업 블리츠웨이(Blitzway)와 흡수합병 되면서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합병 당시 H&의 기업 가치는 약 144억 원으로 평가되었고, 이에 따라 주지훈은 블리츠웨이의 지분 5.81%를 확보하게 됐다.
이 지분의 합병 시점 기준 가치는 약 58억 원에 달해, 초기 투자 대비 약 14배가 넘는 수익을 실현한 셈이다.
박시 셔츠와 타이, 반바지 조합으로 여름 남친룩 정석 선보인 주지훈

주지훈은 화사한 플라워 배경 앞에서 박시한 흰색 셔츠에 짧은 블랙 반바지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헐렁한 블랙 타이로 포인트를 주며, 격식을 갖추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셔츠는 손목까지 여유 있게 떨어지는 오버핏으로 스타일리시한 실루엣을 강조했고, 한 손을 주머니에 넣은 포즈는 여유와 자신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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