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18년 지켜보고 절대 남 못 줘… 내 며느리였으면 했던 여배우의 정체

“우리 집 며느리 삼고 싶다”…성동일의 유쾌한 고백

출처 - 김유정 sns

배우 성동일이 후배 김유정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방송과 인터뷰 등에서 “우리 집 며느리 삼고 싶다”, “절대 남 못 준다”는 유쾌한 농담을 던지며 김유정을 향한 특별한 마음을 표현해왔다.

출처 - 김유정 sns

이들의 인연은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뉴하트’로 시작됐다.

당시 김유정은 어린 나이에 시한부 역할을 소화하며 성동일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그는 김유정의 눈빛 연기에 감정을 억누르지 못해 촬영 중 NG를 낸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애 눈빛이 달랐다”며 꾸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비밀’부터 예능까지…현실 부녀 케미로 눈길

출처 - 김유정 sns

2021년에는 tvN 예능 ‘바퀴 달린 집 2’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성동일은 “아버지가 뭐든지 다 해줄게”라는 다정한 말과 함께, 김유정이 다른 출연자에게 도움을 받을 때마다 “내 딸한테 너무 친절 베풀지 마라”는 등 장난스러운 반응으로 딸바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여름 감성 물씬, 김유정의 감각적인 스타일링

출처 - 김유정 sns

배우 김유정이 독보적인 여름 패션 센스를 뽐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김유정은 미니멀한 배경 속에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스카프 형태의 튜브 톱으로, 기하학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선택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어깨에 무심하게 걸친 핑크 컬러의 패브릭 백은 포인트 역할을 하며 전체 스타일에 풍성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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