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의 대명사, 수애의 복귀에 이목 집중

‘드레수애’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우아한 이미지의 대명사로 자리했던 배우 수애가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지난 2021년 드라마 ‘공작도시’ 이후 4년간 휴식기를 가졌던 그는 최근 차기작을 확정 짓고 안방극장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수애의 복귀작으로 주목받는 작품은 영화 ‘내부자들’의 드라마 버전이다.
2015년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며 흥행에 성공했던 이 작품은, 드라마로 새롭게 재해석되며 기존 영화와는 다른 서사 구조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원작이 남성 중심의 구성이었던 데 비해, 드라마는 여성 캐릭터의 비중을 확장하며 보다 입체적인 전개를 준비 중이다.
강영임 역 제안 받은 수애, 이미지 변신에 기대감↑

극 중 수애는 유력 신문사의 간부 ‘강영임’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존의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와는 결이 다른 캐릭터로, 대중에게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변신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서늘한 미술관 공간에 어울리는 감도 높은 데일리룩

전체적으로 블랙과 그레이 톤으로 구성된 이 룩은 계절감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캐주얼한 블랙 반팔 티셔츠와 와이드한 회색 슬랙스는 자연스럽게 체형을 보완하며,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여기에 챙이 넓은 볼캡과 마스크로 얼굴을 은은하게 가려주며, 편안함과 프라이버시를 모두 챙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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