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미사일 ‘현무-5’ 최초 공개…국군의 날 기념식 [쿠키포토]

유희태 2024. 10. 1.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일 서울 도심에서 국군 장병들과 지상장비, 전투기 등이 이동하는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기념식 시가행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탄두를 장착해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현무-5' 탄도미사일이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해 국군의 날에는 현무-4(탄두 중량 2t) 실물이 처음 공개됐지만, 그보다 강력한 현무-5는 시험발사 영상만 공개된 바 있다.

이번 국군의 날 기념식은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물미사일' 현무-5 탄도미사일 최초로 공개
-국내·외 상황 고려해 슬로건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
지난 25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미디어데이'에서 지상장비들이 분열하고 있다.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일 서울 도심에서 국군 장병들과 지상장비, 전투기 등이 이동하는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기념식 시가행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탄두를 장착해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현무-5' 탄도미사일이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25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F15K 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F35A 전투기가 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육군 AH-64 공격헬기 편대가 플레어를 뿌리며 기동하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국군 장병들이 고공강하하고 있다.

현무-5는 북한 미사일을 압도하는 고중량·고위력 탄도미사일로, 유사시 평양 지휘부를 타격하는 '3축 체계' 대량응징보복(KMPR)의 핵심전력이다. 지난해 국군의 날에는 현무-4(탄두 중량 2t) 실물이 처음 공개됐지만, 그보다 강력한 현무-5는 시험발사 영상만 공개된 바 있다.

지난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3축체계 무기들이 지상분열하고 있다.
지난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현무가 지상분열하고 있다.

이번 국군의 날 기념식은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행됐다. 국방부는 국내·외 안보 상황을 고려해 '강한 국군'으로서 압도적인 국방력을 과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5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도보부대가 분열하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도보부대가 분열하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무인장비체계가 분열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