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日총리, 내년 1월 첫 방미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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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내년 1월 7∼9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이번 회담이 성사될 경우 기시다 총리가 지난해 10월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시다 총리가 미일 동맹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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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내년 1월 7∼9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이번 회담이 성사될 경우 기시다 총리가 지난해 10월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것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다음 달 개정할 예정인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를 근거로 일본 방위력 강화의 구체적 방안과 방위비 증액 방침을 전달할 생각이다.
이를 통해 기시다 총리가 미일 동맹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내년 1월 중순에는 워싱턴DC에서 미일 외교·국방장관(2+2) 회담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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