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뒷좌석서 총 맞아 숨진 美 남성...범인은 키우던 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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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0대 남성이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미국 캔자스주(州) 게다 스프링스 경찰은 지난 21일 오전9시47분 한 남성이 트럭 안에서 총에 맞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지난해에도 한 남성이 개를 트럭 뒷좌석에 태우다가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17년 아이오와 주에서 사냥 중이던 한 남성은 반려견이 쏜 산탄총을 맞아 목숨을 잃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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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0대 남성이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미국 캔자스주(州) 게다 스프링스 경찰은 지난 21일 오전9시47분 한 남성이 트럭 안에서 총에 맞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피해자는 30세 남성인 조셉 오스틴 스미스로, 반려견이 장전된 총을 밟으면서 총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스미스는 픽업 트럭 뒷좌석에 소총 등 사냥 장비를 다수 실은 뒤 조수석에 탑승한 상태였는데, 뒷좌석에 함께 탑승했던 반려견이 장전된 소총을 발로 밟은 것이다.
경찰은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구조 조치를 했지만, 스미스는 끝내 숨지고 말았다.
최근 미국에서는 개와 관련된 총기 오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도 한 남성이 개를 트럭 뒷좌석에 태우다가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17년 아이오와 주에서 사냥 중이던 한 남성은 반려견이 쏜 산탄총을 맞아 목숨을 잃을 뻔했다. 2018년 뉴멕시코에서도 반려견이 소총 방아쇠를 밟으면서 견주가 총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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