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동포들 만난 이대통령 "다시는 나라 걱정 않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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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이집트 동포들을 만난 자리에서 "다시는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중동과 아프리카를 순방중인 이 대통령은 20일 오후(현지시간) 동포단체 대표, 경제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국제기구 종사자, 한국·한글학교 관계자, 문화예술인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한민국이 여러분의 든든한 힘이 돼 드리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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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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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일(현지시간) 카이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ㆍ지상사 간담회에서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
| ⓒ 연합뉴스 |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중동과 아프리카를 순방중인 이 대통령은 20일 오후(현지시간) 동포단체 대표, 경제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국제기구 종사자, 한국·한글학교 관계자, 문화예술인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한민국이 여러분의 든든한 힘이 돼 드리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한민국에서 펼쳐진 탄핵과 대통령 선거 등을 열거한 뒤 "수백만 명이 모였어도 쓰레기 하나 남지 않고 유리창 하나 깨지지 않았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만들어낸 세계사적으로도 기적과 같은 역사"라고 말했다.
또 이어 "세계에서 대한민국처럼 역동적인 나라도 없다"며 "식민지에서 해방된 국가 중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룬 유일한 나라일 뿐 아니라 국민주권이라는 민주주의의 원리를 삶에서 재현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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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카이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이집트 동포·지상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 ⓒ 연합뉴스 |
이에 박재원 이집트 한인회장은 "수교 30주년을 맞아 대통령 내외께서 직접 방문해 주시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다"고 환영사를 했다.
권재영 이집트 대박물관 기념품점 총괄책임은 "이집트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인상이 세대와 분야를 막론하고 매우 긍정적"이라며, "이집트 일상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동포들의 노력을 통해 양국이 문화적으로 더욱 연결되고 지속 가능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진영 C&C 코퍼레이션 대표는 "아프리카는 어두운 식민지 시대를 지나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아프리카 대륙이 새로운 국제 협력의 시대로 진입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3년 전 카이로 한국학교로 파견 나왔다는 유정남 교사는 "대한민국에 대한 전 세계의 환영과 신뢰의 배경에는 우리 모든 국민들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순수하고 창의적인 한국학교 학생들의 잠재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한수 전 이집트 태권도 국가대표팀 코치는 60세가 넘은 태권도 사범들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해외 파견 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건의하기도 했다.
동포들의 이야기를 들은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주권 행사에 장애가 없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동포들이 자유롭고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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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원 이집트 한인회장이 20일(현지시간) 카이로의 한 호텔에서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집트 동포·지상사 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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