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건강해지려 먹은 프로바이오틱스, '이런 사람'이 먹으면 패혈증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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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를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균의 일종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서 작용하기 때문에 복통·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가 이 허술한 장막으로 침투해 장 내벽을 타고 이동하면서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
꼭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지 않더라도 운동만으로 장내 세균의 환경을 좋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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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이라는 뜻으로, 플레인 요거트가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이다. 장에서 젖산을 분비해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유지하게 한다. 이 과정에서 산성 환경을 견디지 못하는 유해균은 감소하고 유익균은 증가함으로써 장내 균형을 맞춰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균의 일종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서 작용하기 때문에 복통·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다행히 복통·설사·복부팽만 등의 이상 반응은 대부분 일시적이다.
그러나 암 환자나 자가면역질환자처럼 면역력이 극도로 떨어져 있는 사람의 경우 균혈증·패혈증 같은 중증 부작용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균혈증은 혈액 속에 균이 침투해 전신을 순환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 균으로 인해 과도한 염증반응이 일어나면 패혈증으로 발전한다. 패혈증은 우리 몸 여러 장기의 손상을 일으키며 30일 내 사망률이 20~30%다. 특히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이 있으면 장 내벽을 덮고 있는 장막이 허술한 경우가 많다.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가 이 허술한 장막으로 침투해 장 내벽을 타고 이동하면서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균주가 매우 다양해 어떤 균이 어떤 유해성을 가질지 아직 모두 밝혀지지 않았다.
만약 암 증의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좋다. 꼭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지 않더라도 운동만으로 장내 세균의 환경을 좋게 만들 수 있다. 운동을 해서 심폐 기능이 올라가면 장내 세균 구성에도 영향을 끼쳐 장 건강이 좋아진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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