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 51곳 등록금 인상 확정…인상률 2.5~3% 최다

정혜선 2026. 1. 29. 0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사립대 48개와 국공립대 3개 등 4년제 대학 51곳이 등록금 인상을 확정했다.

29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가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 등록금 현황 조사(1차) 결과'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 190개교(사립대 151개교·국공립대 39개교) 중 지난 27일까지 51개교(26.8%)가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등록금 인상을 최종 확정한 대학은 서강대, 국민대 등 48개 사립대와 청주교대, 춘천교대 등 3개 국공립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정문. 서울대 제공

올해 사립대 48개와 국공립대 3개 등 4년제 대학 51곳이 등록금 인상을 확정했다. 37개 대학은 동결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102개 대학은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이다.

29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가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 등록금 현황 조사(1차) 결과’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 190개교(사립대 151개교·국공립대 39개교) 중 지난 27일까지 51개교(26.8%)가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등록금 인상을 최종 확정한 대학은 서강대, 국민대 등 48개 사립대와 청주교대, 춘천교대 등 3개 국공립대다. 등록금 인상률은 2.51∼3.00% 구간이 23개교(45.1%)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1∼3.18% 구간이 12개교, 법정 상한인 3.19%까지 인상한 대학이 5개교로 파악됐다.

93개 대학(48.9%)은 아직 인상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고, 37개 대학(사립대 10개교·국공립대 27개교)는 동결하기로 했다.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나머지 9개 대학(4.7%)은 인상률을 결정하고 현재 심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인성 사총협 사무처장은 등록금 인상에 대해 “이번 정부가 들어선 후 사립대학에 대한 재정지원 정책이나 방안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으며, 고등교육 재정 확충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등록금 인상의 법정 상한으로 국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