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능적으로’ 무대에서 귀를 확 사로잡던 허스키 보컬.
‘슈퍼스타 K2’의 강승윤을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그가 지금은 노래만큼이나 카메라 셔터음을 사랑하는 사진작가가 되었다는 사실!

위너의 메인보컬이자 서바이벌 최강자로 불렸던 강승윤.
데뷔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서 음원 1위를 찍은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작사·작곡 감각이 두드러져 소속된 그룹 ‘위너’의 ‘REALLY REALLY’를 히트시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강승윤은 ‘유연’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며 사진작가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마이크 대신 카메라를 들고, “하늘이 내 마음을 지켜주는 집이 됐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사진을 담은 첫 개인전 ‘하늘 지붕’을 열기도 했습니다.

특유의 남다른 예술감으로 사진까지 잘 찍는 가수 강승윤.
그의 감각은 자신의 SNS에 담긴 패션 센스에서도 두드러지는데요.
유니크한 강승윤의 코디를 함께 파헤쳐볼까요?




무채색도 감각적으로
반팔 메쉬 니트를 활용. 시원해 보이는 느낌과 동시에 이너가 비치며 색감을 전체적으로 맞춰주어요.
펜던트가 큰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어요. 밋밋한 이너 대신에 시선을 뺏어줄 수 있는.
검정 볼캡과 선글라스로 전반적인 무게감을 눌러주어요.



빈티지함의 정석
볼캡과 바지의 색감을 맞추어 전체적인 룩의 통일감을 더했어요.
상의 기장감이 너무 루즈해보이지 않도록 한 쪽만 슬쩍 꽂은 디테일. 시선을 끊어줘요.
유니크한 반팔 집업의 넥라인에 보이는 목걸이. 포인트가 되어요.



올블랙의 강렬함
같은 블랙이지만 재킷은 무광 레더, 바지는 유광 레더를 선택했어요. 질감의 통일감, 약간의 변주.
짧은 기장의 바지를 선택하고 부츠와 매치.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부분을 해소해요.
검은 배경에서 가장 돋보이는 실버 목걸이를 착용했어요.



장난꾸러기 스타일
워싱 처리된 스웨이드 재질의 밝은 조끼를 메인 아이템으로 활용. 빈티지한 무드를 더해요.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바지도 밑단 디테일이 있는 제품을 골랐어요.
블랙, 화이트, 베이지. 세 가지 컬러로 룩을 돋보이게 완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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