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내 연구자 글로벌 인지도 높일 '원팀' 구성

김종화 2025. 2. 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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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성장·인정받도록 기관 간 협업으로 종합적·체계적 지원

국내 연구자들의 세계적 권위 과학상 수상 등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와 유관 기관이 '원팀'을 구성했다. 우리 연구자가 성장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종합적·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 기초과학연구원, 한국 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과학기술단체연합회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2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연합뉴스 제공

협의체는 국내 연구자의 국제 무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그간의 정책·사업을 점검하고, 중장기적으로 우리 연구자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기관 간 협력 등의 과제를 중점 논의하게 된다.

협의체는 관련 사업에 대한 개별적 지원에서 벗어나 종합적·체계적 추진을 위해 여러 기관이 참여, 분산된 정책·사업을 유기적·중장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정부와 관련기관 간 협력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최고·최초 연구성과 창출, ▲과학외교 역량 강화, ▲사람 중심 전략적 지원 등 앞으로 협의체가 논의할 주요 정책 분야가 제시됐고, 각 분야별로 다양한 과제들도 제안·논의됐다.

향후 협의회에서는 ▲젊은 유망 연구자에 대한 전폭적 지원, ▲스웨덴 등 북유럽 대상 전략적 협력기반 확충, ▲선도연구자 데이터베이스화 및 전략적 지원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협의체가 우리 연구자의 글로벌 성장을 돕는 끈끈한 원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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