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병 유발’ 女 스타 5인, 이들은 왜 단발이 잘 어울릴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발로 변신한 뒤, 안 그래도 예뻤던 외모가 더 돋보이는 스타들이 있다.
송혜교(42)는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단발머리로 변신하며 이미지 전환에 성공했다.
단, 둥근 얼굴형은 단발머리가 대체적로 잘 어울리지만 머리끝을 바깥쪽으로 뻗치는 스타일을 하면 자칫 얼굴에 살이 쪄 보이는 효과가 날 수 있어 주의한다.
광대뼈가 도드라진 경우에는 얼굴선을 따라 안쪽으로 감싸주는 단발 스타일이 결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리(34)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정년이' 속 인물을 위해 과감히 머리를 잘랐다. 김고은(33)은 과거 인터뷰에서 "염색과 파마를 너무 많이 해 과감히 단발로 잘랐다"고 말한 바 있다. 나나(33)의 경우 컬이 살아 있는 단발머리로 이미지 변신을 하며 인기를 끌었다. 송혜교(42)는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단발머리로 변신하며 이미지 전환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숱한 여성들에게 '단발병'을 불러일으킨 고준희(39) 역시 긴 머리를 자른 뒤 전성기를 누린 바 있다. 이들에게 특별히 단발이 더 잘 어울리는 이유가 있을까?
단발머리는 긴 얼굴형을 커버하기에 가장 좋은 헤어스타일이다. 얼굴이 위아래로 길고 상대적으로 얼굴 폭이 좁은 경우 앞머리를 양쪽이나 한쪽 옆으로 내리는 뱅 스타일에 옆머리를 귀 뒤로 넘기면 좁은 얼굴을 양옆으로 조금 확장돼 보이게 하는 연출 효과가 있다. 긴 턱이 콤플렉스라면 턱선보다 약간 짧은 단발머리 기장으로 귀밑 부근에서 웨이브를 주면 단점도 가리고 훨씬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단, 둥근 얼굴형은 단발머리가 대체적로 잘 어울리지만 머리끝을 바깥쪽으로 뻗치는 스타일을 하면 자칫 얼굴에 살이 쪄 보이는 효과가 날 수 있어 주의한다. 각진 턱이라면 단발머리 기장 끝을 턱선 위로 해서 시선이 분산되는 효과를 주는 것이 좋다. 턱선보다 긴 기장을 하거나 귀 뒤로 머리를 넘기면 얼굴의 각진 윤곽이 더욱 도드라질 수 있어 주의한다. 광대뼈가 도드라진 경우에는 얼굴선을 따라 안쪽으로 감싸주는 단발 스타일이 결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처럼 단발은 자칫했다가 스타일링에 한계가 생길 수도 있지만, 얼굴형에 맞게 스타일링하면 자신의 장점을 오히려 부각시킬 수 있다. 특히 올 여름부터 유행한 '컬이 살아있는 단발펌'은 많은 연예인이 시도하면서 인기가 높아졌다. 너드 펌(굵지만 자연스러운 컬로 얼굴을 덮는 긴 앞머리와 둥근 바깥 선의 형태가 특징), 빈티지 펌(7080 무드를 연출하는 펌으로, 전체적으로 굵고 풍성한 컬이 들어가 Y2K 세대 느낌 유발), 너드 히피 펌(너드펌을 기반으로 하되, 너드펌에 비해 더 웨이브가 강한 펌을 넣는 형태) 등 다양한 스타일로 시도해볼 수 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에서 찰랑거리는 실크 머릿결 만드는 법
- '단발병' 도졌다면 머릿결 관리부터 시작해야
- 한미약품 모녀, 경영권 분쟁 승기 잡나… 소액주주연대 지지 선언
- "바뀐 거 없나요? 너무 너무 만족"… 신수지 '이 시술' 받았다 고백, 뭘까?
- 미용 실습하느라”… 이지현 결국 손가락 ‘이 병’ 진단, 증상 어떻길래?
- '배우 주드로 딸' 모델 아이리스 로, 한국 '이 음식'에 푹 빠져… 이유는?
- 동아에스티, 3분기 매출 1795억… 영업이익 전년比 51.4% 증가
-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매출 3569억… 전년比 23.4% 증가
- “치아 절반 이상 빠져, 얼굴 곳곳엔 멍”… 英 50대 여성, 잇몸에 뭐가 생겼길래?
- "피부 발진, 충격"… 이윤진 면역력 저하로 '이 병' 생겨,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