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크라에 5000억원 추가지원…"군 지원 가속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3억 7500만 달러(약 5000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과 무기를 추가 지원한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25일(현지시간) 재정 지원과 함께 하이마스(HIMARS·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용 탄약, 155mm 및 105mm 포탄, 지뢰방호차량(MRAP), 전술차량, 대전차미사일(재블린)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3억 7500만 달러(약 5000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과 무기를 추가 지원한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25일(현지시간) 재정 지원과 함께 하이마스(HIMARS·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용 탄약, 155mm 및 105mm 포탄, 지뢰방호차량(MRAP), 전술차량, 대전차미사일(재블린)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뉴욕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복구 및 재건 지원을 위한 합동선언’ 행사에서 “우크라이나의 승리는 전쟁에서의 승리뿐 아니라 이전보다 더 강하게 우크라이나를 재건하는 것까지 의미한다”며 “곧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군사지원 가속화를 위한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6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만나 우크라이나의 승리계획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만남도 추진했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이든 마지막 유엔 연설…北 비핵화 언급 빠져
- 쿼드 "한반도 비핵화 재확인"…바이든 "中, 우릴 시험해"
- 바이든 "어떤 폭력 용납 못 해…트럼프 보호 위한 모든 자원 확보"
- "바이든, 北·中·러 핵위협 대비 '비밀 핵 전략' 준비 지시"
- 해리스에 배턴 넘긴 바이든 “우리는 민주주의를 보존해야 한다”
- 미국 본토 이어 한반도 핵위협 북한…아직 끝이 아니다?
- '특급 소방수' 성태윤 등판…'임기 반환점' 앞두고 '국민 눈높이'로
- 지지율 19% 대통령과 흔들리는 국민의힘…"내분 말아달라" 평생당원들 절절한 호소
- 남경주·송일국, 뮤지컬 교과서 같은 ‘애니’로 전한 희망 [D:인터뷰]
- ‘자격정지 이상 중징계’ 4선 도전 타격 불가피…정몽규 회장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