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물놀이하던 부자…아버지 사망·아들 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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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에서 물놀이를 하던 부자가 바다에 빠져 결국 아버지는 사망하고 아들은 탈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강원도소방본부·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정암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러시아 부자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들은 물놀이를 하던 중 아버지 A씨(70대)가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거리자 아들 B씨(40대)가 구하려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이들의 정확한 신원과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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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에서 물놀이를 하던 부자가 바다에 빠져 결국 아버지는 사망하고 아들은 탈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강원도소방본부·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정암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러시아 부자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들은 물놀이를 하던 중 아버지 A씨(70대)가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거리자 아들 B씨(40대)가 구하려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어머니가 인근 호텔로 달려가 119 신고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숙박업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소방과 해경이 현장에 출동했다. A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고 B씨는 탈진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이들의 정확한 신원과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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