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멕시코산 수입차에 최대 2000% 관세"

정인균 2024. 10. 16.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멕시코산 수입차에 최대 2000%의 관세율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멕시코에 생산된 수입차는 단 한 대도 미국에서 팔리지 않을 것"이라며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멕시코산 외국 회사의 자동차에 100%, 200%, 2000% 관세를 부과하겠다. 역사상 가장 높은 관세가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일리노이 시카고에서 블룸버그통신이 주최한 대담에 참석해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멕시코산 수입차에 최대 2000%의 관세율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주최한 대담에 참석해 “내 사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관세다”며 “나는 기업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미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려는 기업들에게 세금을 낮추고 강력한 관세를 통해 해당 기업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멕시코에 생산된 수입차는 단 한 대도 미국에서 팔리지 않을 것”이라며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멕시코산 외국 회사의 자동차에 100%, 200%, 2000% 관세를 부과하겠다. 역사상 가장 높은 관세가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