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빅컷'에 해리스 "환영"…트럼프 "경제 나빠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 컷(기준금리 0.5%p 인하) 결정에 대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환영한다"고 밝혔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명하지 못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트럼프 캠프는 연준의 결정에 정치적인 목적이 있을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준의 결정에 정치적인 이유가 섞이지 않았다고 가정하면, 0.5% 인하는 미국의 경제가 무척 나쁘다는 것을 뜻한다"며 "너무 큰 수준의 금리 인하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 컷(기준금리 0.5%p 인하) 결정에 대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환영한다”고 밝혔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명하지 못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높은 물가에 고통받는 미국인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나는 선거 캠프와 함께 물가를 계속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 또한 “우리는 중요한 순간에 도달했다”며 “우리의 정책은 비용을 낮추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환영했다.
반면 트럼프 캠프는 연준의 결정에 정치적인 목적이 있을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준의 결정에 정치적인 이유가 섞이지 않았다고 가정하면, 0.5% 인하는 미국의 경제가 무척 나쁘다는 것을 뜻한다”며 “너무 큰 수준의 금리 인하였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은 합리적…트럼프 암살할 자유를" 용의자가 쓴 책
- 트럼프 "가상화폐 사업, 법적 틀·안전장치 필요"
- 트럼프 vs 해리스 트레이드...대선 접전 구도에 수혜주 주목 ‘업’
- 암살 시도 당하기 전 트럼프 "테일러 스위프트 정말 싫다"
- 두 번째 '트럼프 암살시도'에 “비밀경호국 능력 의문”
- [2024 美대선] 미국 대선 개표중…트럼프 120 vs 해리스 99명 선거인단 확보
- 북러 협력 온라인까지?…디도스 공격으로 국방부 홈페이지 '먹통'
- 세간의 관심, 이재명 '재판 생중계' 요청 봇물…민주당 입장은?
- 해결될 기미 없는,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 [D:이슈]
- “정몽규 중징계 요구” 넉 달 들여다 본 문체부 감사 결과…실효성 물음표·고개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