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대출 받아 전기차 산다”...중국, 자동차 대출 정책 완화!

BYD의 전기차. (사진: BYD)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서 자동차 대출이 쉬워진다. 중국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으로 인한 수혜를 자동차 업계가 누리게 됐다.

중국 전기차 전문 매체 차이나EV포스트는 1일 “중국 인민은행(PBOC)과 중국 인민은행(PBOC)이 차용인의 신용도와 상환 능력을 기반으로 개인용 신에너지 차량 대출 비율을 은행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와 같은 정책의 일환으로 중국에서는 차량 가격의 100%까지 대출을 받아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중고차의 경우 최대 대출 비율은 70%다.

중국차, 둥펑소콘 ix5

기존에는 내연기관차와 신에너지차를 구입할 때 각각 차량 가격의 최대 80%, 85%씩만 대출로 충당이 가능했었다.

이와 같은 정책에 대해 차이나EV포스트는 “중국 자동차 업계는 이와 같은 정책이 전기차 소비심리 개선을 위한 조치라고 평가하고 있다”며 환영하는 분위기를 전했다.

중국차 (2015 상하이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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