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세탁실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는 하얀 원피스와 깃털 날개가 어우러져 신비한 느낌을 준다.
세탁기 문에 비친 모습까지 더해지면서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듯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바구니에 앉아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연습실에서 찍은 사진은 한층 더 편안한 느낌이다.
회색 니트와 검은 롱스커트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담백한 매력을 보여준다. 꾸미지 않은 듯한 스타일이지만, 특유의 분위기가 살아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금발 웨이브 헤어에 넓은 챙의 모자를 매치해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했다. 따뜻한 색감의 배경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부드러운 분위기가 강조된다.
공간과 콘셉트가 다르지만, 모든 사진에서 태연만의 색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어떤 스타일이든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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