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누적' SD 다루빗슈, 훈련 중단…"힘들어한다, 쉬게 할 것"

CBS노컷뉴스 이우섭 기자 2025. 3. 18. 1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루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훈련을 멈췄다.

최근 다루빗슈는 피로가 누적돼 힘에 부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샌디에이고 마이크 실트 감독은 "다루빗슈가 전반적인 피로 누적으로 힘들어한다"며 "큰 문제는 아니다. 잠시 훈련을 중단하고 쉬게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다루빗슈는 개막전 이후 첫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고 그라운드로 복귀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다루빗슈. 연합뉴스


다루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훈련을 멈췄다.

최근 다루빗슈는 피로가 누적돼 힘에 부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샌디에이고 마이크 실트 감독은 "다루빗슈가 전반적인 피로 누적으로 힘들어한다"며 "큰 문제는 아니다. 잠시 훈련을 중단하고 쉬게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다루빗슈는 개막전 이후 첫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고 그라운드로 복귀할 전망이다. 샌디에이고는 오는 28일 열리는 2025시즌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선발 투수로 마이클 킹을 낙점했다.

다루빗슈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등판했다. 6⅔이닝을 던지며 3실점 평균자책점 4.05를 남겼다.

1986년생인 다루빗슈는 2012년 MLB에 진출해 작년까지 13시즌을 뛴 베테랑 투수다. 빅리그 통산 282경기에 나서 110승 88패 평균자책점 3.58을 남겼다.

작년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다. 당시 3⅔이닝 동안 73구를 던졌고, 2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작성했다.

본토 정규시즌에 돌입한 이후에는 부상 여파가 컸다. 팔꿈치, 엉덩이, 목 등이 정상이 아니었다. 16경기 81⅔이닝이 전부였고 성적은 7승 3패 평균자책점 3.31에 그쳤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우섭 기자 woosubwaysandwiche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