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꾼 vs 반도체 전문가”...양향자 ‘차별화 전략’ 통할까?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
김지선, 손국희, 심새롬 2026. 5. 25. 17:02
6·3 지방선거가 채 열흘도 안 남은 가운데,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26일 중앙일보 정치 토크쇼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에 출연한다.
경기도는 최다 유권자를 보유한 광역 자치구다. 여야의 ‘프레임 싸움’도 치열하다. 6선 의원인 추미애 민주당 후보는 정권 안정론, 내란 심판론을 앞세운다. 반면 삼성전자 임원 출신인 양 후보는 반도체 전문가로 차별화 중이다. 삼성전자 노조 파업에 반대하며 최근 평택캠퍼스 앞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두 후보 간 신경전도 뜨겁다. 지난 23일 수원 유세 현장에서 양 후보가 추 후보에게 악수를 청했지만, 추 후보는 눈인사로만 응대했다. 이에 양 후보가 “6선 의원이 보여줄 태도가 아니다”라고 날을 세우기도 했다.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는 중앙일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보이는 라이브 정치 토크쇼다. 선거판의 쟁점이 될만한 주요 정치 이슈를 좀 더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시사에 밝은 개그맨’ 황현희 씨가 진행을 맡고, 중앙일보 강찬호 논설위원과 정치부 기자들이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더중앙 홈페이지와 중앙일보 유튜브·틱톡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오는 28일에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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