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카누경기 대회 성료

이영재 2024. 4. 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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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6일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전국 카누 경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조차 하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충남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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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카누경기 대회 개회식에서 하형주 상임감사(첫 줄 왼쪽 다섯 번째), 조현식 대한카누연맹 회장(첫 줄 왼쪽 여섯 번째), 정철락 경륜경정사업본부장(첫 줄 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6일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전국 카누 경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조차 하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충남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대회가 열렸다. 올해는 5년 만에 88서울올림픽 유산인 하남 미사리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82개 팀, 311명의 선수가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가 대회에 참석한 지도자와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자체적으로 카누 선수단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선수 육성 및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카누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카누경기 대회 개회식에서 체육공단 스포츠단 소속 이동희(왼쪽), 이경훈 선수가 참가 선수를 대표하여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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