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나물은 월동 나물 중 하나로 특유의 단맛과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또한 조직이 연해 무쳐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재료
유채나물 300g
꽃소금
일반 소금 티스푼 1/3
다진 마늘 1스푼
맛소금 2~3꼬집
참기름 2스푼
통깨
물을 받아 유채 나물을 2~3회 세척합니다. 시금치와 동일하게 밑동은 잘라서 제거합니다. 시들거나 무른 이파리는 제거하세요.
팔팔 끓는 물에 유채 나물을 넣고 소금을 소량 넣으세요. 1~2분 사이로 삶아 줍니다. 월동 나물은 대부분 연해서 오래 삶으면 물러집니다.
채에 건져낸 다음 찬 물에 열기를 식혀 주세요. 그래야 잔열로 인해 계속 익지 않아요.
나물을 먹기 편하게 2~3 등분 칼로 썰어 줍니다. 손으로 물기를 짜서 무칩니다.
일반 소금은 티스푼으로 1/3 정도 소량 넣습니다. 일단 소금은 적게 넣고 나중에 간 보며 맞추세요.
다진 마늘 1스푼 넣으세요. 다진 마늘을 나물에 넣는 것은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선택해 주세요.
참기름은 1~2스푼 넣습니다. 나물 무침에는 반드시 참기름이나 들기름이 들어가야 맛있습니다. 손으로 양념이 배도록 조물조물 무치세요.
모자란 간은 맛소금, 또는 간장으로 보충해 주세요. 참치액을 살짝 넣어도 감칠맛 돌고 맛있어요.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 고소한 맛을 더해 줍니다. 유채나물 이렇게 무치니 부드럽고 향긋해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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