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부터 창업교육까지 '새일센터'

조회 782025. 2. 5.
새일센터 여성 취·창업 지원 강화
교육과정 늘리고 수당·장려금 인상

여성가족부가 여성경제활동 참여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2025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합니다. 새일센터는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에게 직업 상담, 직업 교육·훈련 등의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전국 159곳 운영)입니다.

여가부는 새일센터 취·창업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새일센터 고부가가치 분야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89개로 늘렸습니다.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바이오 등 신 산업 분야의 여성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둔 조처입니다. 기존에 10개 시·도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핵심 산업 기반 직업 교육·훈련 과정을 16개 시·도로 확대했습니다.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전담인력이 배치된 새일센터 40곳의 단계별 창업 지원 서비스도 보강해 디지털콘텐츠 기획 창업과정, 스마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과정 등 창업시장 동향에 따른 유망직종 창업교육도 제공합니다.

교육수당과 장려금도 인상했습니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했던 여성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뒤 12개월이 지나면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유지장려금 명목으로 2024년 대비 80만 원 많은 460만 원을 지원합니다. 훈련생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월 10만 원씩 최다 4회 지급하는 직업교육훈련 참여수당도 신설했습니다.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턴 채용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의 상시근로자 수에 따른 인턴 채용 인원 제한 기준도 완화했습니다.

출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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