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그렇게 말렸는데 의리로 결혼해 행복한 척할 수밖에 없었던 연예인

조회수 2024. 4. 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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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에 어린이 광고 모델로 데뷔해 이국적인 외모로 혼혈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습니다. 성장한 이후 미스코리아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오빠 이병헌이 데뷔한 이후에는 '이병헌 동생' 등으로 불리며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4년 연애 후 어머니와 오빠 이병헌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했다는 이지안은 "4년 연애하니까 집에서도 어쩔 수 없이 허락을 해줬다"고 말했다. 가족들이 반대했던 결혼은 오래가지 못했고, 결국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지안은 “난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와 반대로 의리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그래서 결혼도 사랑보다는 의리로 한 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사실 내 결혼은 부모님, 가족 모두가 반대했던 결혼이었다. 그래서 더 행복한 척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눈물을 쏟았습니다.

자신의 SNS 등을 통해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공유하고 있는데요. SBS 플러스 방송 ‘쩐당포’ 에 출연한 적 있는 그녀는 “용인시 수지 75평 아파트에서 혼자 거주 중이다.”라며 “대출받아 구입했지만 내 이름으로 집을 하나 장만한 것은 뿌듯하다”라고 밝힌 적도 있습니다.

이어 이지안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지금이 만족스럽다. 조금 더 즐기려고 한다"라면서 "정말 좋은 사람이 있으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지안은 방송 출연료와 사업으로 성공적인 돌싱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운영하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지인과 함께 소이 캔들 관련 사업을 하며 지내는 그녀는 각종 바자회와 소규모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기부도 많이 하는 방송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그녀는 강원도 정동진에 자신의 이름을 딴 펜션 ‘지안이네’를 오픈해 어머니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8년 TV조선 ‘연애의 맛’에선 서수연은 이지안이 펜션에 이필모를 데려간 적이 있는데요. 당시 엄청난 규모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던 그녀의 펜션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지안은 1977년생으로 지난 2012년 한 살 연상의 회사원인 전남편과 결혼에 골인했지만 4년 후 합의 이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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