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리뷰하다 갑자기 'Z플립' 꺼냈다…1.8억 유튜버 남다른 인연
1.84억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 채널에서 갤럭시 Z플립5가 등장했다.
지난 17일 ‘미스터비스트’ 채널에 ‘1달러 vs 1억달러짜리 차’라는 제목의 차량 리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녹이 슬어 폐차 직전의 1달러짜리 차량부터 10만 달러 테슬라, 20만 달러 람보르기니, 30만 달러의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하는 방폭 프레임차, 50만 달러인 바다를 건널 수 있는 보트카, 60만 달러의 하늘을 떠오를 수 있는 비행차 등이 등장한다.
또한 각종 희소한 슈퍼카(100만 달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카(1000만 달러), 페라리 창립자가 포드 창립자에게 선물로 준 자동차(3000만 달러), 전설적인 배우 스티브 맥퀸이 탄 것으로 유명한 가장 비싼 재규어(5000만 달러, 박물관에 전시된 페라리(1억 달러) 등이 소개됐다.
그 중에서 미스터비스트는 200만 달러 한정판 수소 자동차를 소개하던 중 갑자기 “삼성 갤럭시 Z플립5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특별한 점은 반으로 접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 조수석에 앉아있던 동료는 직접 갤럭시 Z플립5을 꺼내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미스터비스트는 갤럭시 Z플립5은 크기가 작아 주머니에 넣기가 편하며, 앱 2개를 동시에 보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4K로 초당 60프레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접혀 있어도 찍을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휴대폰을 닫아도 전면 카메라가 있다며 “삼성 휴대폰 중에서 제일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특히 미스터비스트는 삼성 갤럭시S23 울트라가 채널의 공식 브이로그용 카메라로 이용하고 있다며 남다른 인연을 소개했다.
한편 미스터비스트는 구독자 약 1억 8400만명으로 전세계 유튜브 구독자수 2위, 개인 유튜버 구독자수 1위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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