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돌아온 손흥민 휴식은 없다! 콜로라도와 '운명의 MLS 최종전' 선발 출격 [라인업]

김진혁 기자 2025. 10. 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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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 미국 콜로라도의 딕스 스포팅 굿스 파크에서 2025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최종전 로스앤젤레스FC(LAFC)와 콜로라도래피즈가 격돌한다.

LAFC는 17승 8무 8패 승점 59점을 확보하며 서부 3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LAFC는 통합 6위에 위치하고 있는데 최종전 승점 3점을 확보한다면 최대 3위로 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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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아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A매치 일정 후 돌아온 손흥민이 최종전 선발로 나선다,


19일 오전 10시 미국 콜로라도의 딕스 스포팅 굿스 파크에서 2025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최종전 로스앤젤레스FC(LAFC)와 콜로라도래피즈가 격돌한다. LAFC는 17승 8무 8패 승점 59점을 확보하며 서부 3위를 기록 중이다. 2위 샌디에이고FC와 불과 승점 1점 차로 경우에 따라 2위 도약을 넘볼 수 있다.


손흥민이 휴식 없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AFC는 3-4-3 전형을 가동한다. 드니 부앙가, 손흥민, 티모시 틸만이 공격진을 구성한다. 마티외 슈아니에르와 마크 델가도가 중원을 조합하고 라이언 홀링스헤드와 세르히 팔렌시아가 좌우 윙백에 선다. 은코시 타파리, 에디 세구라, 라이안 포티어스가 스리백을 쌓고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킨다.


손흥민은 지난 10월 A매치 일정 소화를 위해 소속팀을 잠시 떠났다. 손흥민이 한국에서 브라질과 파라과이를 상대할 동안 LAFC는 토론토FC, 오스틴FC 원정을 소화했는데 1승 1패로 절반의 성적을 냈다. 그러나 오스틴전 패배는 LAFC의 서부 우승을 좌절시키며 손흥민의 공백에 아쉬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데니 부앙가와 손흥민(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콜로라도전을 앞두고 손흥민을 비롯한 드니 부앙가, 마티외 슈아니에르 등 대표급 자원이 복귀했다. LAFC는 MLS컵 플레이오프 이점 확보를 위해 최종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현재 3위 LAFC는 2위 샌디에이고FC를 승점 1점 차 추격하는 동시에 4위 미네소타유나이티드에 1점 차 추격을 허용하고 있다. 각국에서 A매치를 소화해 피로가 누적됐을 자원들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더불어 북중미 최고의 무대 진출 여부도 걸려있다. MLS는 정규리그 종료 후 동서부 통합 순위에서 상위 4팀에게 북중미카리브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진출 티켓이 주어진다. 현재 LAFC는 통합 6위에 위치하고 있는데 최종전 승점 3점을 확보한다면 최대 3위로 도약할 수 있다. 통합 4위 인터마이애미가 올 시즌 리그스컵 준우승을 거둬 이미 챔피언스컵 티켓을 갖고 있기에 LAFC는 통합 5위 안쪽에만 들어간다면 티켓 한 자리 확보가 가능하다. 물론 어느 경우든 콜로라도전 승리가 선행돼야 한다. 이를 놓칠 경우 LAFC가 챔피언스컵에 나갈 방법은 MLS컵 우승뿐이다.


스티븐 체룬돌로 LAFC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콜로라도전을 앞두고 스티브 체룬돌로 LAFC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콜로라도는 이기기 힘든 팀이다. MLS 대부분 팀들이 홈에서 강하지만, 콜로라도는 특히 더 그렇다. 크리스 아머스 감독은 경기를 해석하는 방식이 탁월하다. 조직적이고 적극적이며 전환 상황에서 특히 강하다. 우리는 집중력과 조직력을 유지해 계획한 대로 경기를 운영해야 한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어려움이 예상되는 최종전인만큼 흥부 듀오의 활약일 필요하다. 올 시즌 손흥민은 9경기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 감각을 보였다. 파트너 부앙가는 30경기 24골 8도움을 올리며 리오넬 메시(26골)와 골든 부트 경쟁을 펼치고 있다. 두 선수의 득점 유무가 이날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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