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이유 있었네” 장윤주, 아침 건강 식단 공개… 다이어트엔 어떤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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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윤주(43)가 자신만의 건강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부에 밥 양념장으로 비벼주면 나의 건강식 아침. 반찬으로는 삶은 양배추면 오케이. 먹는 삶은 미니멀리스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장윤주가 직접 차린 것으로 보이는 두부밥과 삶은 양배추가 올려져 있다.
장윤주가 챙겨 먹는 아침 식단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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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부에 밥 양념장으로 비벼주면 나의 건강식 아침. 반찬으로는 삶은 양배추면 오케이. 먹는 삶은 미니멀리스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장윤주가 직접 차린 것으로 보이는 두부밥과 삶은 양배추가 올려져 있다. 한편, 장윤주는 한 방송에 출연해 “몸무게가 늘 2kg에서 왔다 갔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장윤주가 챙겨 먹는 아침 식단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두부
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다이어트 할 때는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체내 수분량을 늘려야 대사 속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진 두부는 대사 속도를 늘리기에 효과적이며 적게 먹어도 큰 포만감이 들게 한다. 특히 두부는 포화지방산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포화지방산은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또한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지방으로의 전환이 덜한 영양성분이다. 열량은 경두부는 100g당 약 84kcal, 연두부와 순두부는 100g당 약 50kcal로 낮은 편이다. 다만 유부는 기름에 튀겨 열량이 100g당 346kcal로 높아 다이어트 중엔 피하는 게 좋다.
◇양배추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은 많은 십자화과 채소다. 섬유질은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매일 약 30g의 섬유질을 섭취하면 체중 감량, 고혈압, 비만, 당뇨 예방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양배추의 유황과 염소 성분은 위장 점막을 강화한다. 게다가 양배추는 비타민U, K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위에 염증과 출혈이 생겼을 때 지혈 작용을, 위의 점막이 손상됐을 때 재생력을 높여준다. 양배추에 함유된 설포라판 성분은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설포라판이 불필요한 바이러스, 박테리아균을 없애고 암세포를 잡아먹는 면역세포인 NK세포 활동을 돕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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