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 검색어에 자신의 이름을 입력하면 가장 먼저 '일진'이 뜬다며 속상한 마음을 고백한 소녀가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국민 아역 배우'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유정입니다.
1999년생인 김유정은 지난 2003년 크라운제과 크라운산도 광고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예쁜 외모와 천진한 표정으로 시선을 끈 김유정은, 어머니가 인터넷에 올린 사진이 광고 관계자의 눈에 띄면서 출연이 성사됐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유정은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추격자', '우아한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또한 드라마 '일지매', '해를 품은 달' 등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나 김유정은 어린 시절부터 대중의 관심 속에 성장하면서 예상치 못한 오해와 아픔도 겪었습니다.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김유정은 "탑 오빠와 최근 영화를 찍었는데 인터넷에서 내 이름을 검색해본 것 같더라. 탑 오빠가 나한테 '유정아 너 혹시 일진이니?' 물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내 이름을 인터넷에 치면 연관 검색어에 '김유정 일진'이 뜬다. 눈빛 보고 째려본다는 오해가 있는 것 같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사인을 받으러 가면 500원, 100원 돈을 받는다고 돼 있다. 내가 왜 돈을 받고 사인을 하겠냐. 루머나 악성 댓글을 보면 재밌다"라고 웃어 보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겪은 근거 없는 오해였지만, 그는 특유의 긍정적인 태도와 성숙한 마음가짐으로 이를 이겨냈습니다.
김유정은 어느덧 성인이 되어 아역 이미지를 벗고 배우로서 단단히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편의점 샛별이', '홍천기', '마이 데몬', '닭강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오해와 루머에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성장해온 김유정, 밝은 미소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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