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맹활약' 김민재, 곧바로 선발 자리 꿰찼다! 호펜하임 상대로 '김민재-타' 라인 가동 [뮌헨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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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교체 투입될 때마다 좋은 활약을 한 끝에 바이에른뮌헨 선발 자리를 따냈다.
김민재는 바로 전 경기였던 UCL 첼시전에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 전반전을 책임졌던 요나탄 타보다 확실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빅 매치 승리를 이끈 바 있다.
독일 '슈포르트'와 영국 '가디언' 등 여러 매체에서 타가 아닌 김민재가 선발로 뛰어야 한다는 논조로 경기를 분석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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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교체 투입될 때마다 좋은 활약을 한 끝에 바이에른뮌헨 선발 자리를 따냈다.
20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부터 독일 라인네카어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호펜하임 대 바이에른뮌헨 경기가 열린다. 킥오프를 약 1시간 앞두고 바이에른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시즌 초 바이에른은 잠재적 불안요소가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은 가운데 압도적인 전력으로 순항 중이다. 3전 전승, 14득점 2실점을 기록했다. 단독 1위다. 공격진 선수층이 얇다는 문제는 있지만 현재까지 부상자는 주로 수비진에서 발생하고 있어 같은 선발 라인업을 매 경기 고수하며 연승을 달려 왔다. 뿐만 아니라 독일축구리그(DFL) 슈퍼컵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첫 경기 승리까지 이번 시즌 공식전 6전 전승 중이다.
호펜하임도 현재 기세는 좋다. 시즌 초 3경기에서 2승 1패를 거뒀다. 2군부터 육성해 온 23세 공격수 피스니크 아슬라니가 지난 시즌 2부 엘버스베르크 임대에서 18골 8도움을 몰아치며 프로 선수로 거듭나더니, 이번 시즌 초반 3골 1도움을 올리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바이에른은 공격수 해리 케인 뒤에 2선 자원으로 루이스 디아스, 니콜라 잭슨, 레나르트 칼을 투입했다. 중원은 레온 고레츠카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맡는다. 수비는 콘라트 라이머, 요나탄 타, 김민재, 콘라트 라이머가 책임지고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맡게 됐다.
김민재는 바로 전 경기였던 UCL 첼시전에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 전반전을 책임졌던 요나탄 타보다 확실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빅 매치 승리를 이끈 바 있다. 독일 '슈포르트'와 영국 '가디언' 등 여러 매체에서 타가 아닌 김민재가 선발로 뛰어야 한다는 논조로 경기를 분석했을 정도였다.


다만 이번 경기 바이에른 선발 멤버는 전원 주전이라고 하기에 무리가 있다. 그동안 연달아 선발 출장해 온 붙박이 주전 중 마이클 올리세, 세르주 그나브리, 요주아 키미히, 다요 우파메카노가 빠졌다. 특히 중앙 수비 조합은 우파메카노가 휴식을 취하면서 김민재, 타가 공식전 호흡을 맞추게 됐다. 주전급 센터백이 세 명 있어 돌아가면서 쉴 수 있다는 장점이 드러났다.
이적시장 막판에 임대 영입된 공격수 잭슨이 최전방과 2선 중 어디에 배치될지, 유망주 윙어 칼이 얼마나 활약할지도 관심사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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