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이후..트뤼도 "결실 만들어내자" 尹대통령 "공유된 가치 토대 함께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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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정상회담을 가진 이후에도 감사의 인사를 주고받으며 친분과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는 트뤼도 총리가 한국시간 24일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후 자신의 트위터에 "(윤 대통령의 취임 후) 캐나다를 양자 회담을 위한 첫 해외 방문지로 선택해줘서 고맙다"라며 "캐나다와 한국을 고향으로 부르는 사람들을 위해 계속 협력해 결실을 만들어내자"고 한 인사에 대한 답글 형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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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방문지로 선택해줘 감사..계속 협력하자"
尹 "환대에 감사..수교 60주년 앞둔 역사적 회담
공유된 가치 바탕으로 계속해서 함께 전진해 나가자"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정상회담을 가진 이후에도 감사의 인사를 주고받으며 친분과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문 메시지로 트뤼도 총리를 향해 "환대에 감사했고, 내년 수교 60주년을 앞둔 상황에서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에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의 공유된 가치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함께 전진해 나가자"라며 "내년에 서울에서 트뤼도 총리를 뵙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트뤼도 총리가 한국시간 24일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후 자신의 트위터에 "(윤 대통령의 취임 후) 캐나다를 양자 회담을 위한 첫 해외 방문지로 선택해줘서 고맙다"라며 "캐나다와 한국을 고향으로 부르는 사람들을 위해 계속 협력해 결실을 만들어내자"고 한 인사에 대한 답글 형식이었다.
앞서 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통해 핵심 광물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도모하고, 첨단기술 및 방산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의 긴밀한 공조 의지 및 윤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혔던 북한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구상'에 대한 트뤼도 총리의 지지 의사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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