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 후 '슬픔'에 잠긴 유명 女배우가 죽은 '남편 회사로 출퇴근' 하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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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강, 본명은 홍유진이에요.

드라마 ‘인어 아가씨’, ‘소울메이트’로 얼굴을 알렸던 배우죠.

한때 예능에서도 활약했던 그녀가, 최근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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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사강은 중학교 동창이자 댄서 출신 신세호 씨와 결혼했어요.

그는 god와 박진영 무대에 올랐던 댄서로, 결혼 후 두 사람은 일본과 미국을 오가며 살았죠.

10년을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이어졌다는 러브스토리는 많은 이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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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 2024년 1월, 신세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49세. 평소 지병도 없던 터라 모두를 놀라게 한 비보였죠.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대중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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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은 이후 두 딸을 홀로 키우며 하루하루를 버텼대요.

오랜만에 출연한 방송에서 “남편이 떠난 지 벌써 10개월이다. 일보다 힘들었던 건 사람들의 시선이었다”고 고백했죠.

“원래 밝은 사람인데, 불쌍하게 보는 눈빛이 힘들었다”며 웃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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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보일 때도 있지만, 아이들을 위해 늘 일어서는 사강.

그녀는 새벽부터 일어나 아이들 아침을 챙기고, 둘째를 위해 왕복 35km를 운전합니다.

“좋아하는 친구들을 잃게 하고 싶지 않았다”며 전학을 포기한 이유를 담담히 밝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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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달리던 차가 멈춘 곳은 ‘회사’였어요.

지금의 사강은 직장인 ‘홍유진’으로 살아가고 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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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생전에 함께 일하던 골프용품 회사의 대표가, 사별 후 그녀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줬다고 해요.

“정신없고 막막할 때 한 줄기 빛처럼 다가왔다”는 그녀의 말엔 고마움이 묻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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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강은 그 회사에서 마케팅과 현장 업무를 함께하며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골프를 취미로 삼던 그녀는 "이러려고 골프를 배웠나"라며 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어요.

사무실 한편엔 아직 남편의 유품이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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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나를 살릴 줄 몰랐다”며 미소 짓는 사강.

남편의 빈자리를 버티며, 두 딸의 웃음을 지켜내는 그녀는 여전히 강한 사람입니다.

사강은 동정의 대상이 아닌, 끝내 다시 일어선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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