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방한 뒤 중국 내 카톡 허용? 카카오 "특이사항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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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과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중정상회담 이후 중국 내 일부 도시에서 11년 동안 차단됐던 카카오톡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무법인 지평 상하이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손덕중 변호사는 4일 <오마이뉴스> 에 "며칠 전부터 카카오톡 모바일 앱을 이용해 메시지 전송이나 사진 전송이 가능해졌다"라면서 "가상사설통신망(VPN)을 이용하지 않고 중국 현지 통신망을 통해서도 일부 서비스가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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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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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정부는 지난 2014년 7월 이후 중국 내 카카오톡 이용을 차단했다. |
| ⓒ 조혜지 |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과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중정상회담 이후 중국 내 일부 도시에서 11년 동안 차단됐던 카카오톡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무법인 지평 상하이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손덕중 변호사는 4일 <오마이뉴스>에 "며칠 전부터 카카오톡 모바일 앱을 이용해 메시지 전송이나 사진 전송이 가능해졌다"라면서 "가상사설통신망(VPN)을 이용하지 않고 중국 현지 통신망을 통해서도 일부 서비스가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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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수하는 한중정상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
| ⓒ 연합뉴스 |
다만 카카오는 5일 <오마이뉴스>에 중국 내 카카오톡 서비스 관련 지표상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14년 7월 시진핑 주석 방한을 앞두고 중국 내 카카오톡과 라인 접속을 차단했다. 메신저가 테러 정보 유통에 활용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지금도 중국은 이른바 '만리방화벽'(The Great Firewall 만리장성과 방화벽을 합친 용어)을 이용해 카카오톡과 라인뿐 아니라 왓츠앱, 텔레그램, 페이스북 메신저 등 외국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접속을 모두 차단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 교민이나 유학생, 여행자는 중국 기업인 텐센트의 모바일 메신저인 '위챗'(WeChat)을 이용하거나 가상사설망으로 우회해 해외 메신저에 접속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지난해 6월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은 가상사설망을 이용해 중국 내 사용이 금지된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를 공개적으로 이용할 경우 불심검문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이용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오마이뉴스>는 4일 우리 외교부에 중국 내 카카오톡 이용 가능 여부와 중국 정부에서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 확인을 요청했다.
다만, 이번 한중정상회담 이전에도 중국 내 일부 도시에서 카카오톡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가능해졌다 다시 차단되는 현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지속가능성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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